일본의 과거사 반성 언급 사례

일본의 과거사 반성 언급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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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외교

시이나 외무대신

1965. 2. 20.
이동원-시이나 공동성명

○ 이 장관은 과거 어떤 기간에 걸쳐 양국 간에 있었던 불행한 관계에서 연유하는 한국 국민의 대일()감정을 설명

○ 시이나 외무대신은 이 장관의 설명에 유념하고 그와 같은 과거관계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표명했으며, 깊이 반성하는 바라고 언급.

나카소네 총리

1983. 1. 11.
공식방한 계기 만찬사

○ 한 · 일 양국 간에 유감스럽게도 과거에 불행한 역사가 있었던 것은 사실로서, 우리는 이것을 엄숙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함.

나카소네 총리

1984. 8. 4.
한국 언론인 방일 시 회견

○ 과거에 있어서 폐를 끼치고 참해()를 입힌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다시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결의하고 있음.

히로히토 천황

1984. 9. 6.
전두환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만찬사

○ 회고해 보면 귀국()과 우리나라와는 일의대수()의 인국()으로, 그간에는 옛날부터 여러 분야에 있어서 밀접한 교류가 행해져 왔음. …(중략) … 긴 역사에 걸쳐 양국은 깊은 이웃 관계에 있었던 것임.

○ 이와 같은 사이에도 불구하고 금세기의 한 시기에 양국 간에 불행한 역사가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유감이며,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나카소네 총리

1984. 9. 7.
전두환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오찬사

○ 우리나라가 귀국()에 힘입은 바 많았던 한 · 일 교류사 가운데 유감스럽게도 금세기의 한 시기에 우리나라가 귀국 및 귀국 국민에 대해 다대한 고난을 끼쳤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음.

○ 본인은 정부 및 우리 국민이 이 잘못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되새김과 아울러, 장래에 이런 일이 없도록 굳게 결의하고 있음을 표명하고자 함.

○ 일본 정부 및 일본 국민은 전후 이러한 과거의 반성에 서서 성의를 갖고 새로운 양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음. 작년 본인의 귀국 방문도 마찬가지로 이 반성에 입각한 것으로, 일 · 한 양국 간에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려는 국민의 소망에 발()하여 실행된 것임.

다케시타 총리

1989. 3. 30.
중의원 답변

○ 한반도의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과거에 큰 손해를 입힌 데 대하여 깊은 반성과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싶음.

우노 총리

1989. 6월
중의원 답변

○ 일본은 2차대전 당시 침략자였던 것으로 믿고 있음.

○ 일본 군국주의가 한국 등 인접국에 고통을 준 데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일본은 이들 국가가 관련된 어려운 역사에 대해 반성해야 함.

가이후 총리

1989. 10월
중의원 답변

○ 과거 역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기본 인식은 1965년 한 · 일 공동성명, 1972년 일 · 중 공동성명에서 밝힌 바와 같으며, 그러한 인식에 변함이 없음.

○ 과거에 일본이 이웃나라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사실을 깊이 자각하고, 그와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후 줄곧 평화국가의 길을 걸어 왔음.

나카야마 외무대신

1990. 4. 26. 중의원 답변 /
1990. 4. 30. 한 · 일 외무장관회담

○ 제2차대전은 근린제국 및 국민에 중대한 손해를 끼친 일본의 군국주의적 침략이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

○ 한반도 국민의 심중에 응어리가 있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음으로부터 과거의 슬픈 침략의 문제를 겸허하게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됨.

아키히토 천황

1990. 5. 24.
노태우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만찬사

○ 우리나라에 의해 초래된 이 불행했던 시기에 귀국() 국민들이 겪었던 고통을 생각하고 본인은 통석()의 염()을 금할 수 없음.

가이후 총리

1990. 5. 24.
노태우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정상회담

○ 새로운 양국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한 · 일간에 불행한 과거를 엄숙히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함.

○ 과거의 한 시기, 한반도의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행위에 의해 견디기 어려운 고난과 슬픔을 체험하셨던 데 대해 겸허히 반성하며, 솔직히 사죄를 드리고자 함.

미야자와 총리

1992. 1. 16.
공식방한 계기 만찬사

○ 우리 일본 국민은 무엇보다도 먼저, 과거의 한 시기에 귀국() 국민들께서 일본의 행위로 말미암아 견디기 힘든 고통과 슬픔을 체험하셨던 사실을 상기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임.

○ 저는 총리로서 다시 한번 귀국 국민께 반성과 사과의 뜻을 말씀드리고자 함.

미야자와 총리

1992. 1. 17.
공식방한 계기 국회 연설

○ 우리나라와 귀국()의 관계에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수천 년에 걸친 교류 속에서 역사상 한 시기에 우리나라가 가해자이고 귀국이 피해자였다는 사실임.

○ 본인은 그간 한반도의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행위에 참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체험했다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마음으로부터 반성의 뜻과 사과의 뜻을 표명함.

○ 최근 소위 종군위안부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데, 본인은 이러한 것은 정말로 마음 아픈 일로서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음. 더욱이 본인은, 지난 2차대전 당시 살았던 사람으로 우리 세대의 잘못이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21세기를 담당하는 다음 세대에 역사를 바르게 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고 있음. 이는 본인을 포함한 우리 세대의 책임임.

○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이런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보급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생각임.

○ 본인은 과거의 사실을 직시하는 용기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러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경계심을 국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배양시켜 나갈 결의를 가지고 있음.

호소카와 총리

1993. 8. 10.
기자회견

○ 제2차대전은 침략전쟁이었으며, 잘못된 전쟁이라고 인식하고 있음.

호소카와 총리

1993. 8. 15.
전몰자 추도식

○ 아시아 이웃 국가들을 비롯한 전 세계 전쟁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국경을 초월해 애도의 뜻을 표함.

호소카와 총리

1993. 8. 23.
국회 시정연설

○ 과거 전쟁은 침략 행위였으며, 인근 아시아 여러나라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과를 표시함.

호소카와 총리

1993. 11. 6.
경주 실무방문 계기 정상회담

○ 과거 우리의 식민지 지배에 있어서 한반도의 여러분이, 예를 들어 모국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기고, 타국어의 사용을 강요당하고, 창씨개명이라는 이상한 일이 강제되고, 종군위안부 · 노동자의 강제연행 등 각종 문제가 있었는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강요당한 데 대해 가해자로서 우리가 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자 함.

아키히토 천황

1994. 3. 24.
김영삼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만찬사

○ 우리나라가 한반도의 여러분께 크나큰 고난을 안겨준 한 시기가 있었음. 본인은 몇 해 전 이 일에 대하여 본인의 깊은 슬픔을 표명한 바 있지만 지금도 변함없는 심정을 간직하고 있음.

○ 전후 우리 국민들은 과거의 역사에 대한 깊은 반성 위에서 귀국() 국민과의 사이에 확고한 신뢰와 우정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음.

하타 총리

1994. 5. 10.
소신 표명 연설

○ 내년은 태평양전쟁 종결 50주년이 되는 해로, 일본이 과거에 행한 행위는 국민에 많은 희생을 가져 왔을 뿐만 아니라, 인근 제국 국민들에게 지금까지도 큰 상처를 남기고 있음.

○ 일전의 각료 발언이 인근 제국 국민에 준 슬픔과 분노는 이를 증명하는 것이며, 발언이 철회되었다고 하지만 이러한 사례에 달한 것은 실로 유감임.

○ 이 기회에 일본의 침략 행위 및 식민지 지배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충과 슬픔을 주었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를 후세에 전함과 동시에 깊은 반성에 입각하여 평화의 창조와 아 · 태 지역의 빛나는 미래 건설을 향해 노력해 나감이 향후 일본이 나가야 할 길임을 확신함.

무라야마 총리

1994. 7. 18.
소신 표명 연설

○ 전후 50주년을 앞두고 본인은 일본의 침략 행위 및 식민지 지배 등이 동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난과 슬픔을 주었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며, 깊은 반성에 입각하여 부전()의 결의 아래 세계 평화의 창조를 위해 노력할 것임.

○ 이러한 견지에서 아시아 근린제국 등과의 과거 역사를 직시함과 동시에 차세대를 짊어질 사람들 간의 교류 및 역사 연구 분야를 포함한 각종 교류를 확충하는 등 상호 이해 심화 필요성에 따라 금후 이의 구체화를 위해 서두를 것임.

무라야마 총리

1994. 8. 31.
총리 담화

○ 명년()의 일본 패전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사에 대한 깊은 반성과 부전()의 결의 하에 아시아 인근 제국과의 역사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정립.
* 인근 제국 국민과의 상호 이해 촉진 목적의 ‘평화우호교류계획’ 추진(동 ‘계획’은 역사연구 지원, 교류사업에 10년간 1천억 엔 투입)

중의원

1995. 6. 9.
중의원 부전() 결의

○ 세계 근대사에서 수많은 식민지 지배와 침략 행위를 생각할 때, 우리나라가 과거 행한 행위와 타국인, 특히 아시아 제 국민에 안겨준 고통을 인식하고 깊은 반성의 뜻을 표명.

무라야마 총리

1995. 8. 15.
전후 50주년 특별담화

○ 일본은 머지않은 과거의 한 시기에 국가 정책을 그르치고 전쟁에의 길로 나아가 국민을 존망의 위기에 빠뜨렸으며,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 제국에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음.

○ 역사의 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통렬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함.

하시모토 총리

1996. 1. 22.
국회 개원시 시정연설

○ 무거운 짐과 미래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

하시모토 총리

1996. 6. 23.
제주 방문시 정상회담

○ 과거로부터의 무거운 짐과 미래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
* 창씨개명, 일본군위안부 사과 표명.

아키히토 천황

1998. 10. 7.
김대중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만찬사

○ (…전략…) 밀접한 교류의 역사가 있는 반면, 한때 우리나라가 한반도의 여러분께 크나큰 고통을 안겨준 시대가 있었음. 그것에 대한 깊은 슬픔은 항상 본인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음.

오부치 총리

1998. 10. 8.
김대중 대통령 국빈방일 계기 공동선언 및 공동기자회견 모두 발언

○ 금세기의 한 · 일 양국 관계를 돌이켜보고, 일본이 과거 한때 식민지 지배로 인하여 한국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겨 주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이에 대하여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함.

고이즈미 총리

2001. 10. 15.
방한 계기 서대문독립공원 방문 후 연설

○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의해 한국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준 것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반성과 사죄의 마음을 갖고, 지금 여러 전시 · 시설 · 고문의 흔적을 참관하였는 바, 이는 총리대신으로서라기보다는 한 명의 정치가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이러한 고통과 희생을 강요당했던 분들의 원통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 이러한 과거의 역사를 감안하고 또한 반성해 나가면서 이러한 고난의 역사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서로 협력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통감함.

마치무라 외무대신

2004. 4. 13.
독도특위위원단 방일 계기 접견시

○ 1995년 무라야마 담화, 1998년 한 · 일 파트너쉽 공동선언 등을 통해 이미 표명된 바와 같이 과거 식민지 지배 등 침략행위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반성한다는 일본측 입장에 변함없음.
* 이후 독도 및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기존 입장 표명.

고이즈미 총리

2004. 4. 22.
아시아 · 아프리카 정상회의 연설

○ 우리나라는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음.

○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의 심정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제2차대전 후 일관되게 경제대국은 되어도 군사대국은 되지 않으며, 어떠한 문제도 무력에 의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입장을 견지해 왔음.

○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신뢰관계를 소중히 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 가고자함을 재차 표명함.

아베 총리

2007. 3. 11.
NHK ‘일요토론’ 출연

○ ‘고노 담화’를 계승해 나간다는 것이 일관된 자세임.

○ 그리고 당시 위안부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와 대단한 고생에 대해 고이즈미 전 총리 및 하시모토 전 총리도 위안부 출신자들에 대해(사죄의) 편지를 보낸 바 있으며, 그 마음은 본인도 전혀 변함이 없음.

아베 총리

2007. 3. 26.
참의원 예산위

○ 위안부 피해자들이 쓰라린 경험을 한 데 대해 동정의 마음을 표하며, 당시 그러한 처지에 놓인 것에 대해 사죄의 마음을 표함.

○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총리로서 사죄의 마음을 표하고 있는 것이며, ‘고노 담화’에서 말하고 있는 그대로임.

아베 총리

2007. 4. 23.
관저 출입기자단 인터뷰

○ 총리로서 당시의 위안부가 놓여 있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진심으로 동정을 말씀드리며, 고초를 당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함.

아베 총리

2007. 4. 27.
미 · 일 정상 공동기자회견

○ 위안부 여성들이 극도의 고난과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던 상황에 대해 가슴 깊이 애도를 느낌.

○ 일본의 총리로서 사과를 표명하고자 하며, 그들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에 대한 사과를 표명함.

하토야마 총리

2009. 10. 9.
방한 계기 한 · 일 정상 공동기자회견

○ 저는 항상 역사에 대해 전향적으로 올바르게 역사를 직시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드려 왔고, 그것은 새로운 정부에서도 중요한 생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과거의 소위 ‘무라야마 담화’의 마음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정부 혹은 국민이 중요한 생각으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함.

오카다 외무대신

2010. 2. 10.
방한 계기 한 · 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모두 발언)

○ 올해는 한 · 일관계에 있어서 세기에 걸쳐 전환점()이 되는 해임. 100년 전에 일어난 일과 관련, 저는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 나라를 빼앗겨 민족의 자긍심에 크게 상처를 입은 사건이었다고 생각함.

○ 저는 일본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음. 그래서 나라를 빼앗겨 자긍심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음. 저는 병합당한 측, 아픔을 기억하는 피해자측의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 앞으로의 100년을 응시하면서 진정으로 미래 지향의 우호 관계를 강화해 가기를 희망함. 저의 이번 방한이 그러한 관계의 기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계속해서 부단히 노력한다는 결의임.

(질의 응답시)

○ 조금 전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는 한 · 일관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해임. 하토야마 총리도 자주 말씀하신 것이지만, 금년에 과거의 부()의 역사를 외면하는 일 없이 앞으로의 100년을 응시하면서 진정한 미래 지향의 우호관계를 강화해 가고 싶음.

간 총리

2010. 8. 10.
강제병합 100년 내각총리대신 담화

○ 금년은 한 · 일 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해임. 정확히 100년 전 8월 한 · 일병합조약이 체결되어 이후 36년에 걸친 식민지 지배가 시작되었음. 3 · 1 독립운동 등의 격렬한 저항에서도 나타났듯이 정치 · 군사적 배경 하에 당시 한국인들은 그 뜻에 반하여 이루어진 식민지 지배로 국가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음.

저는 역사에 대해 성실하게 임하고자 함.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는 용기와 이를 인정하는 겸허함을 갖고, 스스로의 과오를 돌아보는 것에 솔직하게 임하고자 생각함. 또한 아픔을 준 쪽은 잊기 쉽고, 받은 쪽은 이를 쉽게 잊지 못하는 법임. 이러한 식민지 지배가 초래한 다대한 손해와 아픔에 대해, 여기에 다시 한 번 통절한 반성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의 심정을 표명함.

○ 이러한 인식 하에 향후 100년을 바라보면서, 미래지향적인 한 · 일 관계를 구축해 갈 것임. 또한 지금까지 실시해 온 이른바 사할린 한국인 지원, 한반도 출신자 유골 봉환 지원이라는 인도적 협력을 금후에도 성실하게 실시해 갈 것임. 또한 일본이 통치하던 기간에 조선총독부를 경유하여 반출되어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조의궤 등 한반도에서 유래한 귀중한 도서에 대해 한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가까운 시일에 이를 반환하고자 함.

간 총리

2010.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음. 깊이 반성하면서 희생자의 유족에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함.

○ 과거를 겸허하게 되돌아보고 비참한 전쟁의 교훈을 전해 내려가야 함.

오카다 외무대신

2010. 9. 14.
「서울신문」() 서면 인터뷰

○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많은 여성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함. 하지만 한 · 일 간 개인 청구권 문제는 한 · 일 국교 정상화 당시 체결된 한 · 일 청구권 · 경제협력 협정에 따라 법적으로 완전하게 해결되었음. 다만 일본 정부로서는 인도적인 관점에서 사할린 한국인 지원과 한반도 출신자의 유골 및 반환 지원 등을 전폭적으로 하고 있음.

마에하라 외무대신

2011. 1. 2.
<매일경제>() 인터뷰

○ 일본은 과거 역사에 대해 등을 돌리지 말고 반성할 것은 반드시 반성해야 함. 그래야만 인접 국가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음. 지난해 8.10 간 나오토 총리가 직접 과거사에 대한 사과 담화를 발표한 것도 한국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임.

간 총리

2011. 1. 20.
외교에 관한 강연

○ 작년은 한 · 일 병합조약 100주년의 해였음. 과거 식민지 지배에서 한국인들은 국가와 문화를 빼앗겨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음. 작년 여름 총리 담화에서 이러한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재차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과를 표명한 바 있음.

간 총리

2011.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음. 깊이 반성하면서 희생자의 유족에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함.

○ 과거를 겸허하게 되돌아보고 비참한 전쟁의 교훈을 전해 내려가며 평화국가로서 세계인들과의 ‘유대’를 깊게 하겠음.

노다 총리

2012.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음. 깊이 반성하면서 희생자의 유족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함.

○ 과거의 비참한 전쟁의 교훈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하며, 다음 세대에 이어지도록 해야 함.

기시다 외무대신

2013. 5. 7.
기자회견

○ (<워싱턴포스트>가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한 것과 관련) 일본은 한때 많은 국가들,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줌. 지금까지 정부는 역사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차 통절의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의 마음을 표명하고 모든 희생자에 애도의 뜻을 표해 왔으며 아베 총리도 같은 인식을 갖고 있음.

○ 한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인근 국가는 일본으로서 중요한 파트너이며, 이 국가들과 관계 강화에 한층 노력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 나갈 방침임.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진중하게 국제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아베 정권의 생각이 확실히 전달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

아베 총리

2013. 5. 15.
참의원 예산위

○ 일본이 한국 또는 한반도 사람들에게 과거 다대한 피해와 괴로움을 주었으며, 이에 대한 통석의 염()과 반성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일본이 존재함.

기시다 외무대신

2013. 7. 1.
ARF 계기 한 · 일 외교장관 회담

○ 특히 아시아 제국에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줬다는 역사인식은 아베 내각도 동일함. 역사 문제에 확실한 생각을 갖고 한국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함.

아베 총리

2013. 7. 7.
후지TV 출연

○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각국이 저마다 인식을 갖고 있음. 우리는 지난 전쟁에서 많은 아시아 국민들에게 다대한 괴로움을 주었다는 심각한 반성에서부터 시작함.

아베 총리

2013. 10. 22.
중의원 예산위

○ 아베 내각으로서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음. 무라야마 담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베 내각도 동일한 인식을 갖고 있으며,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음. 동시에 전후 일본은 심각한 반성 위해서 자유민주, 기본적 인권과 법의 지배를 존중하는 국가로서 전후 68년간 매진하며 평화국가로서 존재해 옴.

아베 총리

2013. 12. 26.
총리 담화

○ 일본은 두 번 다시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과거에 대한 통절한 반성 위에 그렇게 생각함. 전쟁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영령 앞에서 앞으로도 부전()의 맹세를 견지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새로이 하고 옴.
※ 야스쿠니 신사 참배 후 담화 발표

기시다 외무대신

2014. 3. 1.
인도네시아 방문 중 기자회견

○ 고노 담화를 일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는 종래 말씀드린 대로임. 외교 자세 및 역사인식이 변하지 않다는 점을 확실히 설명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

○ 일본의 외교 자세 및 역사인식은 변함없음.

아베 총리

2014. 3. 14.
참의원 예산위

○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전후 50주년 계기 무라야마 담화, 60주년 계기 고이즈미 담화가 발표되었음. 아베 내각은 이들을 포함하여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
※ 아베 총리가 명시적으로 무라야마 담화, 고이즈미 담화를 포함하여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한다고 밝힌 것은 최초

기시다 외무대신

2014. 4. 8.
<뉴욕타임스> 인터뷰

○ 역사수정주의라는 비판은 정부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이 이상한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임. 이런 발언들이 아베 내각의 역사관인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으며, 불행하고 유감스러움.

○ 아베 총리와 아베 내각은 이전 정부가 역사에 대해 지녔던 관점과 입장을 확고히 이어가고 있음.

아베 총리

2014. 4. 17.
<TIME>지 인터뷰

○ (일본의 잔혹한 과거 전시 역사 및 공식 사과 문제 관련) 일본의 과거 전쟁에서 많은 국가의 국민들, 특히 아시아 국민들에게 엄청난 손해와 고통을 끼쳤음. 전후 일본은 이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였음. 역대 일본 총리들은 반성과 사죄의 감정을 표명했고, 본인도 1기 내각에서 그렇게 했음.

아베 총리

2014. 4. 24.
미 · 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 (아시아에는 역사적 대립이 있고 이것이 아시아의 불안정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질의에 대해) 일본은 70년 전 2차 세계대전에서 많은 사람들, 특히 아시아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끼친 것에 대해 반성하며 전후를 맞이함. 일본과 일본인은 70년간 오로지 평화국가로서 길을 걸어옴. 그리고 그러한 생각으로 일본은 가난한 시대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일본이 걸어온 길을 평가하고 있을 것임. 그리고 아베 정권에서도 역대 일본 정권의 입장에서 전혀 변함은 없음.

아베 총리

2014. 7. 8.
호주 의회 연설

○ 전후를 그 이전 시대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함께 시작한 일본인은 평화를 한결같이 기원하며 지금까지 걸어왔음. 20세기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는 일본이 세운 전후 맹세는 앞으로도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음.

아베 총리

2015. 1. 28.
참의원 본회의

○ 지금까지 말씀드렸다시피 아베 정권으로서는 무랴야마 담화로 시작해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해 나간다는 입장임.

나루히토 황태자

2015. 2. 20.
기자회견

○ 세계대전에서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많은 이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고통과 큰 슬픔을 겪은 것을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함.

○ 전쟁의 참화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과거 역사를 깊이 인식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함.

○ 전쟁의 기억이 희박해지고 있는 오늘, 겸허하게 과거를 되돌아보고, 전쟁을 체험한 세대로부터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비참한 체험 및 일본이 밟아온 역사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기시다 외무대신

2015. 3. 10.
기자회견

○ 일본과 독일은 대전 중 무엇이 일어났는지, 어떤 상황 하에 전후 처리에 임했는지, 어느 국가가 이웃 국가였는지라는 경위가 달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과거 많은 국가, 특히 아시아 제국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는 인식은 아베 내각, 역대 내각이 같음.

아베 총리

2015. 4. 27.
방미 계기 하버드대 강연

○ (한국계 하버드대 학부생 질의에 대한 답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가 된 분들이 필설로 다할 수 없는 일을 당한 것을 생각하면 본인은 지금도 마음이 아픔. 이러한 마음은 역대 총리의 마음과 변함이 없음.

○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것은 몇 번이나 말해 왔음. 이러한 입장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현실적인 구제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계속해 왔음.
※(인신매매 발언 관련) 4.28 외교부 대변인 “위안부 피해자를 인신 매매의 희생자로 언급한 것이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민간 업자들에게 돌리고 일본 정부의 관여와 책임을 부인하려는 의도였다면 이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으로서 피해자 분들이나 우리 정부, 국제사회로부터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언급

아베 총리

2015. 4. 28.
미 · 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 (기자 질의에 대한 답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인신매매의 희생자로 필설로 다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일을 당한 분들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픔. 이 점에 대해서는 역대 총리와 변함이 없음.

○ 고노 담화를 계승하며, 수정할 생각은 없음.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은 위안부 분들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음.

○ 한번 분쟁이 발발하면 여성의 명예와 존엄이 깊이 훼손되는 역사가 있었음. 21세기야말로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가 없는 세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아베 총리

2015. 4. 29.
미 의회 연설

○ 전후 일본은 과거 전쟁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가슴에 품고 걸음을 새겨왔음. 스스로의 행동이 아시아 제국의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로부터 눈을 돌려서는 안 됨. 이러한 점에 대한 생각은 역대 총리와 전혀 변함이 없음.

아베 총리

2015. 5. 15.
중의원 본회의

○ 아베 정권으로서는 전후 50주년 무라야마 담화, 전후 60주년 고이즈미 담화를 포함하여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해 나갈 것임. 전후 70주년 담화는 그것을 전제로 작성할 것임.

○ 새로운 담화 내용은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 전후 평화국가로서의 발걸음, 향후 일본으로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및 세계를 위해 어떻게 공헌해 나갈 것인가, 다음 80년, 90년, 100년을 향해 일본은 어떠한 나라가 될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에 대해 세계에 발신할 수 있을지를 지혜를 모아 작성할 것임.

아베 총리

2015. 8. 7.
중의원 예산위

○ 전후 50년에는 무라야마 담화, 그리고 전후 60년에는 고이즈미 담화가 발표되었으며, 아베 내각으로서는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누차 말씀드린 바 있음. 전후 70주년 담화는 그것을 전제로 작성할 것임.

○ 새로운 담화 내용은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 전후 평화국가로서의 발걸음, 향후 일본으로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및 세계를 위해 어떻게 공헌해 나갈 것인가, 다음 80년, 90년, 100년을 향해 일본은 어떠한 나라가 될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에 대해 세계에 발신할 수 있을지를 지혜를 모아 작성할 것임.

아베 총리

2015. 8. 14.
전후 70주년 총리 담화

○ 전후 70년에 즈음하여 국내외에서 쓰러져간 모든 분들의 영령 앞에 깊이 고개 숙여 통석()의 염()을 표하는 동시에, 영원한 진심 어린 애도를 바침.

○ 교전국들도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들이 헤아릴 수 없이 목숨을 잃었음. 중국, 동남아시아, 태평양의 여러 섬 등 전쟁터가 된 지역에서는 전투뿐만 아니라 식량난 등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희생되었음. 전쟁터의 뒤안에는 명예와 존엄이 크게 손상된 여성들이 있었던 것도 잊어서는 안 됨.

○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들에게 가늠할 수 없는 손해와 고통을 우리 나라가 안겨 준 사실. 역사란 실로 돌이킬 수 없는 가혹한 것임. 한 분 한 분에게 저마다의 인생이 있고, 꿈이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음. 이 당연한 사실을 깊이 되새길 때, 지금도 여전히 말을 잃고 그저 애끊는 심정을 금할 수 없음.

○ 일본은 지난 대전에서의 행동에 대해 거듭 통절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명해 옴. 그 마음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인도네시아 ·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 대만 · 한국 · 중국 등 이웃사람인 아시아인들이 걸어온 고난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전후 일관되게 그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을 다해 옴. 이러한 역대 내각의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림이 없을 것임.

○ 역사의 교훈을 깊이 가슴에 새겨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 나가며,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온힘을 다할 그런 큰 책임이 있음.

아키히토 천황

2015.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족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새롭게 느낌.

○ 과거를 되돌아보며 이전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향후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절실히 바라며 전 국민과 함께 전장에서 흩어지고 전화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추도의 뜻을 표하며 세계 평화와 일본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함.
※ 2014년까지 아키히토 천황은 추도사에서 “역사를 되돌아보고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절실히 바라며”라고 언급해 왔으나, 2015년 처음으로 “깊은 반성” 문구 추가

기시다 외무대신

2015. 12. 28.
한 · 일 외교장관 회담

○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함

○ 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 번 위안부 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한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 아베 총리는 동일자 한 · 일 정상 간 통화(아베 총리→ 대통령 전화) 에서도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 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

아베 총리

2016. 3. 18.
참의원 예산위

○ 무랴야마 담화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계승해 나간다고 이전부터 이야기해 왔음. 그 위에 작년 아베 담회를 발표하였음. 이것을 바탕으로 한 · 일 합의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함.

아키히토 천황

2016.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족들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새롭게 느낌.

○ 과거를 되돌아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향후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절실히 바라며 전 국민과 함께 전장에서 흩어지고 전화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추도의 뜻을 표하며 세계 평화와 일본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함.

아키히토 천황

2017.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족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새롭게 느낌.

○ 과거를 되돌아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향후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절실히 바라며 전 국민과 함께 전장에서 흩어지고 전화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추도의 뜻을 표하며 세계 평화와 일본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함.

아키히토 천황

2018. 8. 15.
전몰자 추도식

○ 세계대전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족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새롭게 느낌.

○ 과거를 되돌아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향후 전쟁의 참화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절실히 바라며 전 국민과 함께 전장에서 흩어지고 전화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추도의 뜻을 표하며 세계 평화와 일본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함.

마지막 수정일

  • 2019.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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