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이하 유족회)는 일본이 일으킨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군인군속노무자일본군위안부여자정신근로대 등으로 

끌려가 희생된 한국인희생자의 유가족이 모여서 지난 19734에 만든 피해자 단체다

유족회는 일본정부의 전쟁사죄와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 문제를 해결하고 

유가족들의 상호친목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유족단체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태평양전쟁 관련 최장수 단체이자 유일한 대표단체.” 

 


  1991년 6월 태평양전쟁피해자유족회가 일본 야마구치현 지방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뒤 나오고 있다(왼쪽). 소송 전 기자회견에서 한 위안부 피해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일보자료사진)